dev log. 탄막 프로젝트 - 도돈파치 : 탄막게임의 시작을 알리다. dev log. 탄막 프로젝트




1997년 케이브가 개발한 종스크롤 슈팅게임으로, 흔히들 탄막게임의 시작을 알린 게임이라고 한다.

전작 돈파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진 탄의 수는 그야말로 탄막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고전 게임이지만, 아직도 이 게임 하나면 탄막게임이 가진 정수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탄막게임의 전설적인 보스 히바치의 등장을 알린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위 스크린샷에서 멋드러지게 탄막 쏘고 잇는 놈이 히바치하치 인데, 멋드러지게 쏠때마다, 멋드러지게 폭발해 나가는 기체를 감상할 수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탄막 게임의 개념이 전무하던 그 시기에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땐 그야말로 쇼크였다. 이걸 사람이 하라고 만든건지...

탄막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 쯤은 즐겨볼 만한 게임이긴 한데, 에뮬로 하면 오락실의 그 느낌이 안살아서 아쉽다. ㅜㅜ

도돈파치의 재미있는 시스템 중 하나가 특정 적을 없애면 화면 상의 모든 탄이 한번에 소멸되는 것이었는데, 이를 잘 이용하면 위기 상황에서 좀더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그래봐야 잠시 목숨을 연장하는 것 뿐이었지만.

마지막으로 히바치 때려잡는 영상 감상





덧글

  • 노아히 2015/04/21 00:54 # 답글

    거대 보스 상태일 때도 히바치라고 하나요? 저는 여태까지 저거 때려잡으면 숨겨진 보스로 튀어나오는 흉악한 소형 보스(영상에서 몸에 불 붙이고 열심히 돌개물살 돌리는 놈)만 히바치라고 부르는 줄 알았네요.
  • 트래핑 2015/04/21 06:20 #

    노아히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녀석은 사실 히바치가 아니고 하치라는 놈입니다. 도돈파치의 진보스인 척 하는 놈인데, 저놈을 깨야 진정한 진보스인 히바치가 나오죠.
    히바치가 하도 유명하다 보니, 저놈 나올 때 부터 히바치라고 하던 버릇 때문에, 저도 모르게 히바치라고 썼네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