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log. 탄막 프로젝트 - 지금까지 만든 탄막을 봅시다 02 dev log. 탄막 프로젝트


패턴 두개 합체


어떤 패턴을 만들던, 패턴 하나만 가지고는 멋진 패턴을 만들기 힘들다. 커피에 각자 다른 원두를 섞는 블렌딩이 있듯이, 더 멋진 탄막을 만들기 위해서는 탄막과 탄막의 조합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두가지 패턴을 테스트 삼아 조합해 보았다. 이 정도야 연습 수준이...



다 방향 패턴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유명한 패턴. 내가 만들었지만, 이 패턴만 나오면 예전 오락실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진다… ㅇㅇ?

요건 일반 다방향과는 약간 다른 다방향. 어떻게 다른가 하면,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쏜다.
평범한 다방향 탄막은 적당한 위치만 잡으면 되지만, 이렇게 조준하고 쏘면 플레이어는 반드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다.



랜덤
현재 까지 만든 패턴 중, 별다른 밸런싱 없어도 제대로 탄막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패턴. 그냥 툭 만들어도 이정도….



롤링
다방향 타막을 이렇게 회전시켜 버리면, 또다른 멋진 탄막이 나타난다….
이것도 많이 볼 수 있는 탄막.



확산

시간이 지날수록 넓게 퍼지는 확산 탄. 요것만 가지고는 그렇게 위력적이진 않다. 하지만 조합이 된다면 어떨까?

랜덤하게 뿌려주는 확산탄. 어떤 패턴이던 랜덤만 주면 난이도가 배 이상 올라간다. 랜덤은 참 편해.



추월
음… 이미지로만은 잘 설명이 안되는 패턴. 아무튼 늦게 쏜 총알일수록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생기는 패턴인데, 어떻게 밸런싱 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멋지게 나온다.


웨이브
랜덤 패턴과 더불어 존재 자체만으로도 빡시게 피해야 하는 탄막. 극악으로 만들기 정말 쉬운 탄막이다.



틈새
틈새가 아니면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패턴. 얼마나 빨리 틈새를 찾아내고, 순발력 있게 움직이느냐가 관건이다. 근데 이 패턴은 모아니면 도다.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거나.



덧글

  • Cizq 2015/04/07 17:18 # 답글

    섬나라에서의 악명높은 슈팅게임들... 특히 상위급 보스가 뿌리는 탄막은 창의적이라고까지 느끼는 형태들이 많이 있지요.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처음으로 그런걸 느낀게 케츠이의 에바카니아 둠이었고, 벌레공주2(후타리)의 퀸 라사의 회춘버전 - 속칭 스피리추얼 라사도 나름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식신의성2에 등장하는 각 스테이지 보스나, 최종보스 월드오더 역시 고유의 색채(?)를 가지고 있었지요.

    그밖에 벌레공주1의 히든보스 아키의 최종 발악패턴에서 보여주는 그야말로 틈새가 보이지 않는 무한 다중탄막이라든가, 도돈파치 최대왕생이나 스트라이커즈1945처럼 공격속도로 승부하는 패턴들도 있더군요.
  • 트래핑 2015/04/07 10:04 #

    탄막을 대체 어떻게 뿌려야 하나도 고민인데,
    말씀해주신 게임은 유투브라도 찾아서 함 해봐야 겠군요.
    일단,
    탄막게임을 좋아하지만 탄막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써 '나도 플레이 가능한 탄막게임이면 어떨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
    그렇게 하면 뉴타입 생성을 도와주는 탄막 본래의 목적에 어긋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나도 못 깨는 울트라 하드 모드를 넣을까....
    그런대 그러면 중간이 허전하니까 노멀 난이도도 넣어야 하나?
    탄막도 처음 시작할 때는 아름답게 뿌려 볼까로 시작했는데, 저는 스트라이커즈 시리즈도 좋아하거든요.
    게임은 컨셉을 정할 때가 가장 고민스럽지만 가장 즐거운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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