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S : 몸무게란 숫자에 대한 생각의 변화 그리고 BMI, WHR iWant Shape Diet Diary



앱을 만들어 몸관리를 하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더이상 살이 찌지 않는 몸으로 변화된 것일 것이다.


체중이 늘면 웬만해선 다시 빠지지 않는 몸에서, 체중이 빠지면 웬만해선 다시 찌지 않는 몸으로 말이다. 작은 차이이지만, 이 차이로 인한 결과의 차이는 정말 크다. 이전에는 체중을 감량해봤자, 곧 다시 쪄서 노력이 허사가 되는 패턴의 반복이었지만, 현재는 한번 마음먹고 감량하면 그 체중이 그대로 유지가 된다. 즉, 노력한만큼 보상을 받는 다는 점에서 체중감량 할 맛이 난다.


상황이 바뀌다 보니 요즘 새롭게 느끼는게, 몸무게 변화가 얼마나 의미없는가 이다.


앱을 통해 일정주기 마다 몸무게를 체크한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느정도는 몸무게에 신경을 쓰는데, 이 몸무게 변화라는 것이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허리가 얇아져서 청바지는 흘러내리는데 몸무게는 더 늘어나는 날이 있는가 하면, 화장실만 다녀와도 1kg 정도는 쉽게 줄어든다.


또, 몸무게의 변화폭이 생각보다 크다는 점도 깨달았다. 어떤 때는 3~4kg은 쉽게 왔다갔다 한다. 거리에 나가보면


“두달에 10kg 감량. 우리만 할수 있음!”


같은 패턴의 광고를 많이 보는데, 사실 두달에 10kg 감량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두달에 5kg 감량하고, 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게 훨씬 더 힘들다.


그런고로, 장기적으로 자신의 적정 몸무게를 찾아가는 것은 좋지만, 하루하루 몸무게 변화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몸무게보다 더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수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머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이 BMI와 WHR이 아닐까 싶다.


BMI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이다. 키와 몸무게를 이용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자신의 상태를 측정해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키와 몸무게를 이용한 추정이다 보니 헛점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둘이 동급.


위 이미지 경우처럼 육안으로 보기에는 말도 안되지만, 수치적으로는 둘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WHR은 허리 둘레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인데, 복부 비만을 체크하는데 주로 쓰인다. 요즘은 WHR이 BMI보다 더 각광받고 있는 듯 한데, 개인적으로도 더 선호한다. 장기간 테스트한 결과 WHR이 나의 현재 상태를 가장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줄자를 가지고 자신의 허리 둘레와 힙 둘레를 측정하면 된다.


물론 WHR 역시 헛점이 있다. 특히, 하체 비만일 경우 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WHR수치가 좀 더 잘 나올 확률이 높다.


WHR 수치는 건강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데, 정상 범위는 벗어나지만 결과값이 0.7이면 이성을 유혹하기 가장 좋은 수치라나 머라나......


얘가 0.67이라던데...


두 수치가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장기간 두 수치를 모두 실험해 본 바 두 수치를 함께 쓰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WHR은 몸무게 대신 자주자주 측정하고, 주기적으로 BMI를 측정하면서 두 수치 모두 정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그래서 앱에도 이 수치를 넣기로 했다.



기능을 넣은 후, 당당하게 나의 데이타를 입력해보니...


결과가...ㅡㅡ;


이제 몸무게도 몸무게이지만, 저 수치들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달려가야 겠다.


그동안 몸무게가 꾸준히 빠진다고 방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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