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앱으로 하는 다이어트~ (6) : 변해가는 습관들~ iWant Shape My Test


평소답지 않게 무려 새벽 3시에 일어 났습니다.

다시 잠들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거기에다가 몸도 상쾌했습니다.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


일어 나서 가볍게 마시는 물 한 컵!

이제 아침에 물 마시면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출근 전에 이미 세컵이나 마셨네요.


다이어트 계획 세워 놓고 했을 땐, 물 마시는 것도 고역이었는대, 지금은 어느새 습관이 되었네요.



메인화면에서, 오늘 목표 세가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도록 개선 했습니다.


UI는 세련된 스킨이 붙기전까지, 좀더 성취감을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중 입니다. 실제 체험을 통해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개선될 때 마다 만족감이 더해집니다.



오늘 점심 직전 까지 획득한 행동 점수네요.


목표 달성 문구가 벌써 떠 있는건 버그 입니다 ㅜㅜ


이제, 산책에 재미 붙어서, 오늘도 점심 때 회사 밖으로 나왔어요.
언제부터 날씨에 신경 썼다고,
날씨가 좋으니 더 나가고 싶더라구요.



이제 완연한 봄이 왔다는 걸 알려주는 흐드러진 개나리 꼿.



날씨가 워낙 좋다 보니, 점심시간에 많은 삭람들이 나와서 봅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봄을 만끽하면서 평소보다 좀더 걸었더니 배가 고파왔습니다. 구내 식당을 가서 먹어도 되지만, 오늘은 좀 다른 메뉴를 먹어 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 솟아 와서, 짜장면을 먹을까 하고 주변을 둘러 봤는데 중국집이 없네요 ㅜㅜ


결국 배고파서 들어간 곳이 김밥천국 ㅡㅡ


같은 김밥천국이라도 맛은 천차만별이라, 맛있길 바라면서 김치볶음밥을주문 했습니다.



다이어트 도중, ‘칼로리로는 어디 내놔도 지지 않을 김치 볶음밥이 왠말이냐’라고 생각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누차 말했듯이 저는 식이 조절 안합니다.


다이어트의 주적은 스트레스라고 말하면서, 스트레스 이빠이 주는 다이어트들... 많이 경험해봤고 많이 실패 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 하루는 먹고 싶은거 실컷 먹으라고 하는데,

그러면 나머지 6일은 스트레스 받고 살라는건지....??


근데, 김치 볶음밥 맛있게 먹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배가 너무 불렀기 때문에요...


원래의 저는, 배 터질정도로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고 몸이 노곤해져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런 포만감과는 틀린, 오히려 조금 덜 먹었으면 더 기분이 좋았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큰 노력도 안했는대, 이런 느낌이 들다니, 신기합니다~


최근 커피믹스가 맛이 없어진 것도 그럿고, 천만년만에 아침밥을 남긴 것도 그렇고......


열심히 움직이고,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식습관이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식습관 변화는 다이어트 시작할 때만 해도 생각도 의외의 효과인데요, 나의 저질 식습관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도 지속적으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참고로, 죽을 때 까지 함께 할 것 같은 커피믹스를 오늘은 2잔 밖에 안마셨네요. 



오늘 필 받아서 좀 열심히 걸었더니, 점심시간이 채 끝나기 전에 레벨업 완료.


행동 점수는 목표달성 이후에도 계속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시작 이후 최고 점수인 15793점을 달성했습니다.



새벽부터 마신 덕분에, 점심 시간 직후, 물도 목표량을 채웠습니다. 물 마시는 것은 어느정도 습관이 된 상태라 이후에도 심심하면 물을 몸에 공급해 줬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최단 시간 목표 달성.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 철저한 계획을 세우면 세울 수록, 목표 달성 시간은 오히려 늦춰 지거나, 내일 부터 해야지란 생각이 앞섰는데, 부담없고 재미있게 하니까, 오히려 원래 목표보다 점점 더 하게되네요.


앱을 통해 느끼는 또다른 효과는, ‘움직이기’모드로 맞춰진 주머니 속의 핸드폰 때문에, 평소 에 걷거나 달리는 것이 다이어트를 위한 행동이라는 것을 항상 의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좀더 잘 걸으려고 노력하게 되고, 허리 꼿꼿하게 세우고 경쾌하게 걸을려고 노력 하게 됐다는 점입니다.


항상 얘기하듯이 생활 속의 체육은 별거 아닙니다.


앱의 기본 철학은 목표 제시, 더 크게는 비전 제시 입니다.

그리고, 목표까지 가는 것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가면 됩니다.


이런 말도 있죠.


“노력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덧글

  • 2013/04/07 11:2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4/07 17: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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